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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폭풍눈물, "엄마 생각에 나도 모르게...근데 나 잘생겼지?"

2014-01-23 08:17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인기 개그맨 허경환이 방송에서 폭풍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주체할 수 없는 개그를 선보여 시청자를 웃겼다.

22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허경환은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촬영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폭풍눈물을 흘렸다.

   
▲ 사진출처=KBS 2TV 맘마미아 방송화면 캡쳐

이날 허경환은 “엄마가 아프시거나 안 계실 때, 이번 녹화가 생각날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이내 “나 방송 중에 한 번도 운 적 없었는데, 나 울면 되게 잘생겼잖아”라고 분위기에 안 맞는 말을 해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허경환 폭풍눈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허경환 폭풍눈물, 개그본능 발동” “허경환 폭풍눈물, 어머니 생각하면 그럼” “허경환 폭풍눈물, 마음여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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