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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 11대 1"…'거제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경쟁률 "마린자이 넘는다"

2016-05-18 10:41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부산 ‘거제센트럴자이’ 특별공급 물량의 10배가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7일 마감한 ‘거제센트럴자이’의 특별공급 청약결과 179가구에 1906명이 신청해 10.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의 '거제센트럴자이' 조감도



전용 59~84㎡ 등 5개 주택형에 배정된 특공 물량 모두 100% 소진됐다.

특공 결과에 힘입어 ‘거제센트럴자이’는 18일 현재 진행 중인 1순위 청약에서도 호성적을 거둘 전망이다.

앞서 지난 13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사흘간 4만여 명이 몰렸던 ‘거제센트럴자이’는 부산지하철 1호선 교대역, 3호선 거제역뿐만 아니라 내년에 개통될 동해남부선 교대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트리플역세권 단지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평당 1188만원(21~29층 기준)이다. 올해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 분양시장에서 최고 경쟁률은 GS건설이 지난달 해운대에서 선보인 '마린시티 자이'로 최고경쟁률이  837 대 1, 평균 경쟁률이 450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에 진행되며 당첨된 수요자는 30일부터 6월1일까지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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