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착한’ 분양가로 평택·안성의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중소형 대단지가 안성 공도지구에 선보인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이 경기도 안성의 중심지로 평택 생활권인 공도읍 용두리 220번지 일대에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20일 개관, 본격 분양에 나선다.
우미건설의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조감도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35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 59~84㎡ 등 중소형 평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50만원대로, 평택 지역 평균 시세인 3.3㎡당 1000만원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의 위치는 평택시청과 5㎞, 안성시청과 10㎞ 떨어진 중심 입지로, 더블생활권이 가능하다. 특히 소사동·비전동 등 평택 중심생활권과 인접해 있다.
국도 38호선 및 안성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한데다 공도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인근 지역과 서울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예정돼 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12월 개장 예정) 등 쇼핑시설과 공도도서관·건강생활지원센터·공도읍사무소 등 시설도 갖추고 있다.
학군을 보면 공도초·공도중·경기창조고교가 단지로부터 도보거리에 위치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아파트 내부에는 안성·평택 지역 최초로 실내수영장이 마련되며, 우미건설만의 특화 커뮤니티시설인 ‘카페 린(Lynn)’도 계획돼 있다. 어린이집·노인정·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과 녹지공원·생태연못 등 조경시설도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는 입지상 평택·안성 생활권 모두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지역 내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이 설계돼 견본주택 개관 후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1순위는 25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6월1일 공개된다.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 용이동 468-2번지에 마련된다.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7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