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신동탄파크자이 2차’가 평균 0.9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1차의 성적을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GS건설은 6월 경기도 화성 능동 687-7번지 일대에서 ‘신동탄파크자이 2차’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21층 총 376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분양한 1차 단지와 합하면 총 1358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이루게 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이 위치해 수도권 출퇴근이 가능하다. 올해 동탄역이 개통되면 수서 고속철도(SRT)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를 통해 강남으로 접근하기 용이해진다.
차량 이용 시에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봉담~화성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천~오산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21년 개통되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병점중·병점고·동탄고 등이 주변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다 단지 바로 남측에는 초등학교 계획 부지가 마련돼 있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분양 마무리에 성공한 1차에 이은 후속 물량인만큼 분양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동탄과 병점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다 내부 설계를 업그레이드해 ‘자이’에 걸맞은 브랜드 타운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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