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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어린이집총연합회와 국제교사 신분증 카드 출시

2016-05-18 18:02 | 정단비 기자 | 2234jung@mediapen.com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하나카드가 보육교직원을 위한 카드를 선보였다.

하나카드는 지난 16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KEB하나은행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교직원을 위한 '국제교사증 제휴카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 16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KEB하나은행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교직원을 위한 '국제교사증 제휴카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ITIC 국제교사증 제휴카드'는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을 위해 기획된 상품으로 별도의 교사신분증이 없는 보육교직원에게 유네스코가 인증한 'ITIC 국제교사증 카드'를 발급해 교사로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은 물론, 하나금융그룹의 역량이 집약된 '하나멤버스 1Q 카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ITIC(International Teacher Identity Card)'는 유네스코(UNESCO)가 인증한 국제교사증으로써 전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교직원들이 발급받고 있으며 ITIC 소지자는 해외에서 본인의 교사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항공권 할인, 기차, 버스, 페리 등의 육∙해상 교통수단 할인은 물론, 방문 국가의 문화재, 유적지, 박물관 입장료 할인 등 세계에서 9000여가지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하나카드의 '하나멤버스 1Q카드 Daily' 서비스를 추가해 온라인 쇼핑(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 통신(SKT·KT·LGU+)·대중교통, 해외업종(해외 온라인 몰 포함)에서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각각 1만하나머니씩, 월 최대 3만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으며 업종에 상관없이 전 가맹점 사용 금액의 0.5%를 하나머니로 제한 없이 추가 적립할 수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으로 결제계좌를 지정할 경우 은행과 연계해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혜택(월 1회)도 제공된다.

이렇게 적립된 하나금융그룹 '하나멤버스' 포인트인 '하나머니'는 원클릭서비스를 통해 3만원 이상 결제시 결제금액의 20%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KEB하나은행 ATM을 통해 현금처럼 인출이 가능하며 뷰티포인트를 비롯한 OK캐시백, SSG MONEY, CJ ONE 포인트 등 타 포인트와 하나머니 간 전환도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ITIC 국제교사증 1Q카드 Daily'의 출시에 따라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내년 3월까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ITIC 국제교사증 1Q카드 Daily'를 발급받는 고객에 대해 ITIC 초년도 인증비용(1만7000원)을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해외여행 니즈가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하여 KEB하나은행 환율 우대(주요통화 최대 70%)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ITIC 국제교사증 1Q카드 Daily'를 수령 후 익월말까지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 하나머니 특별적립 이벤트도 12월말까지 진행한다.

김풍재 하나카드 제휴영업팀장은 "최근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정된 보육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전국의 보육교직원분들을 위하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ITIC 국제교사증 1Q카드 Daily'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협조하여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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