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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이슈 분양] "7~10년만 분양"…'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스카이시티자이'

2016-05-19 11:48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경기도 과천의 초역세권 재건축 아파트와 영종도 내 7년 만에 들어서는 준대형 아파트 등 신규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선보인다.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과천 센트럴 스위트’를 포함한 총 10개 단지에서 20일 견본주택을 연다.

날짜

견본주택 대상 단지

5월18일

경상남도 창원 월영동 마산월영 사랑으로부영

5월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2차 아이파크(오피스텔)

경기도 과천 별양동 래미안 과천 센트럴 스위트

경기도 안산 사동 e편한세상 상록(주상복합·오피스텔)

경기도 안성 공도읍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경기도 용인 상현동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

인천 중구 중산동 스카이시티자이

경기도 일산신도시 장항동 일산 한류월드 시티 프라디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

전라북도 군산 조촌동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강원도 원주 단계동 봉화산 벨라시티 2차


지난 18일에는 ‘마산월영 사랑으로부영’이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과천 센트럴 스위트’는 지하 2층~최고 25층 총 543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에서 14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 59~118㎡ 등이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2526만~2757만원에 책정됐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에서 이점을 지니며, 차량으로는 양재IC, 우면산터널, 과천대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단지 가까이에 청계초교와 과천고교가 자리잡고 있는데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중앙공원·양재천 등 편의시설 및 자연도 누릴 수 있다. 

내부 평면 중 특히 전용면적 118㎡는 일반분양 전 세대가 판상형 5베이(Bay) 구조다. 알파룸을 합쳐 전면 공간이 총 5개로, 서비스면적까지 모두 확장하면 50평대 이상 고급 대형 아파트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에 마련된다.

또 GS건설의 ‘스카이시티자이’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1층 총 10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91~112㎡ 등을 갖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9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이며 발코니 확장비는 무료다.

대중교통 이용 시 인천공항역 KTX, 공항철도 영종역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 접근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있다.

‘스카이시티자이’로부터 걸어서 5분 거리에 영종초·하늘초가 자리 잡고 있으며 명문학군인 인천과학고·인천국제고·영종하늘고에 통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6-3번지에서 개관한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과천 센트럴 스위트' 조감도(왼쪽)와 GS건설의 '스카이시티자이' 투시도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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