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내달부터 전국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할 때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별도 접수키로 했다./세종시 첫 국민임대주택단지 조감도
[미디어펜=조항일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박상우)는 앞으로 분기별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두차례에 걸쳐 접수키로 했다.
20일 LH에 따르면 국민임대주택에 입주를 원하는 무주택자들의 신청이 폭증함에 따라 분기별 전국 통합 모집 방식을 개선, 내달부터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분리해 별도 날을 정해 접수받기로 했다.
따라서 2분기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모집의 경우 수도권은 내달 7일에, 비수도권은 15일에 각각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LH는 모집 날짜에 맞춰 홈페이지에 예비입주자 모집 단지를 공개,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고 궁금한 사항은 전화상담키로 했다.
LH의 전국의 국민임대주택단지는 모두 282곳으로 거주 지역별 예비입주자 모집단지를 군별로 묶어 신청을 받는다.(055) 922-4872)
LH 2016년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분기별 모집 일정 |
구 분 | 모 집 일 | 대 상 지 역 |
2분기 | 2016.06.07(화) |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
2016.06.15(수) | 수도권
제외한 나머지 지역 |
3분기 | 2016.09.05(월) |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
2016.09.19(월) | 수도권
제외한 나머지 지역 |
4분기 | 2016.12.05(월) |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
2016.12.15(목) | 수도권
제외한 나머지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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