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판상형 평면에 팬트리까지 갖춘 일산 한류월드 내 주거형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시티건설은 지난 20일 문을 연 ‘일산 한류월드 시티 프라디움’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약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개관한 시티건설의 '일산 한류월드 시티 프라디움' 견본주택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자료사진=시티건설
분양가는 20층대 기준 3억5000만원대에 책정됐다.
경기도 고양 일산 한류월드 O4블록에 위치한 오피스텔인 ‘일산 한류월드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3층~지상 29층 총 337실로 지어지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된다.
해당 단지는 K-컬처밸리(내년 완공 예정)·GTX 킨텍스역(2019년 착공 예정) 등 호재가 예정된 한류월드의 중심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K-컬처밸리는 케이팝(K-POP) 공연장을 비롯한 테마파크, 호텔, 상업시설 등 복합단지가 조성되는 사업으로, 17만 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킨텍스역(킨텍스~삼성역)이 완공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임에도 4베이(Bay) 판상형 위주 평면인데다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로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에어컨(팬코일유니트)·붙박이장·광파오븐 등 다양한 무상옵과 중도금 무이자 적용으로 자금 부담도 적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1순위 청약은 23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