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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두타면세점에 '360 카세트' 대량 공급

2016-05-23 16:43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가 두타면세점에 새로운 스타일의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편안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서울 동대문에 문을 연 두타면세점에 세계 최초 원형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를 공급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서울 동대문에 문을 연 두타면세점에 세계 최초 원형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두타면세점 전 층에 걸쳐 360 카세트 제품을 공급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시스템 에어컨으로 출시했다.

공간과 어울리는 원형 디자인과 찬바람이 직접 사람에게 닿지 않도록 하는 수평기류 기술과 냉기를 고르게 퍼지게 하는 냉방 기능이 장점이다. 바람의 방향을 조절하는 블레이드 대신해 수평 기류를 구현하는 부스터 팬이 적용됐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창의적인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력을 더한 삼성전자 360 카세트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완성해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두타면세점과 함께 뛰어난 조형미와 혁신적인 냉방 기능을 갖춘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 제품을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며 “삼성전자는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제공하면서도 사용자 편의성과 시스템 관리의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시스템 에어컨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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