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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맘 육아 대디' 시청률 9.5% 기록...시청률 상승 곡선 '제대로' 탔다!

2016-05-26 07:48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MBC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가 직장인 부모들의 '무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지난 25일 방송된 13회에서 무려 9.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회의 시청률인 8.8%의 시청률 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워킹 맘 육아 대디'가 이런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공감'이란 키워드가 통했기 때문이다.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수 많은 대한민국 부모들의 애환을 세심하게 그려내고 있는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배우 홍은희와 박건형으로 더욱 더 빛을 발했다.

이날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미소(홍은희 분)네 집에 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수란(이경진 분)과 그의 딸 예은(오정연 분)의 관계가 얽히고 섥히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큰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1 '9시 뉴스'는 17.2%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은 7.9%를, KBS2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는 3.9%를 기록한 바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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