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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빨래방 창업, 본사 확실한 사후관리 시스템 가장 중요

2016-05-26 15:23 | 김연주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현재 우리나라의 창업열풍은 대단하다. 퇴직자들의 무분별한 창업이 줄을 잇던 시기가 지나고 이제는 보다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입창출이 가능한 아이템을 찾아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크린업24는 유망 소자본창업 아이템을 선별하는 기준은 바로 본사의 확실한 사후관리 시스템임을 조언했다.


26일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 창업 수는 브랜드만 약 4800여 개, 가맹점까지 합쳤을 때는 약 35만개로 집계되고 있다.

이처럼 예비 창업자들이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을 선별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자본창업에 대한 관심은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인건비는 적게 들고 관리가 편한 셀프빨래방창업이 소자본창업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셀프빨래방 브랜드를 선별하는 올바른 기준은 무엇일까?

셀프빨래방 소자본창업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크린업24 관계자는 유망 소자본창업 아이템을 선별하는 기준은 바로 본사의 확실한 사후관리 시스템이라고 전한다. 규모를 갖추고 있는 업체 선정을 통해 위험요소를 크게 줄일 수 있는데 크린업24는 본사에서 전담 유지보수 관리팀과,전국적인 A/S 서비스망을 갖추어 사후관리에 대한 보장을 해주고 있어 예비 창업주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번 창업하면 10년 이상을 사용하는 세탁장비의 사후관리가 부실할 경우 모든 피해는 가맹점주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된다. 회사 규모가 영세할 경우 장기적인 유지보수에 대한 보장이 어려우므로 '정보공개서' 열람을 통한 업체의 규모와 안정성을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 셀프빨래방크린업24는 유망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가맹점주들을 위해 제품 고장 시 신속하게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자체 부품실을 운영하고 있다. 셀프빨래방 창업은 세탁장비가 창업투자금의 절반이 넘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러한 본사의 시스템은 가맹점주 성공의 필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A/S능력이 없어 외주를 주는 업체와는 확연히 차이를 두고있는데 신속하지 못한 AS처리로 기인되는 매출하락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크린업24 관계자는 "고객의 감각과 니즈를 충족하는 트렌디한 셀프빨래방 창업은 안정적인 사업을 위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미 전국에 약160여개의 체인점을 확보 하고 있고, 앞으로 꾸준히 가맹점을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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