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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보관법, "상처난 고구마...그냥 놔둬도 될까?"

2014-01-25 19:55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겨울철 대표적 간식이자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고구마. 그러나 가끔 싹이나거나 썩어서 속을 태우기도 한다.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는 고구마 보관법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구마 보관법′이라는 글이 등장했다.

   
▲ 사진출처=뉴시스

′고구마 보관법′에 따르면, 고구마를 보관하는 최적 온도는 12~13℃다. 고구마에 상처가 날 경우엔 이 부분을 도려내고 냉장보관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고구마는 온도 31~35℃와 습도 90%에서 5~6일간 보관할 경우 표면에 난 상처가 코르크층으로 변한다. 손상된 코르크층은 노란색인 일반 고구마와 달리 자줏빛을 나타낸다.

또한 고구마는 흙을 털어 통풍이 잘되는 상자에 넣어두는 것이 올바른 보관법이다. 다만 온도 차이가 극심한 곳에 보관하면 고구마가 변할 수 있어 온도에도 신경을 써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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