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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박용인-조현아 “녹음 중 이상한 소리, 신곡 대박 날 듯”

2016-05-26 17:12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어반자카파의 미니 앨범 ‘스틸(STILL)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박용인 “녹음을 하던 중 분명 아무 소리가 나지 않았는데 ‘힉’이라는 이상한 소리가 났다”며 “저희끼리 ‘이번 앨범 대박나겠다’라고 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현아는 “오늘도 비가 조금씩 오고 있다. 쇼케이스 전, 리허설을 하는데 비가 내려 대박날 것이라고 긍정적이게 생각 중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어반자카파 특유의 발라드 색깔이 묻어나는 이별 노래다. ‘널 사랑하지 않아. 다른 이유는 없어. 미안하다는 말도 용서해달란 말도 하고 싶지 않아’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 상대에게 솔직하게 고백하는 순간을 노래에 담았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스틸’은 오는 27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널 사랑하지 않아’를 비롯, 총 5곡 전체가 동시 공개되며 31일 전국 음반 매장을 통해 음반을 구입할 수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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