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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 청약 인기몰이 실패 "특공 소진율 15%"

2016-05-26 17:23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5일 진행된 특별공급 결과 134가구 모집에 20명이 청약해 평균 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일레븐건설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의 중소형이 1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5일 진행된 특별공급 결과 134가구 모집에 20명이 청약해 평균 0.15대 1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한 '동천자이 2차'의 특공소진율( 22%)에 비해 부진하며 '동천 자이 1차(14%)와는 근소하게 앞섰다. 

다자녀와 신혼부부 등이 크게 주목하지 않았으나 분양가가 적정하다는 평가를 받는 단지이기에 1순위 청약에서 중소형의 순위 내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전용 101㎡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다소 고전이 예상된다. 실제 특별공급에서도 단 한가구의 신청자가 나오지 않은만큼 이번 1순위 청약결과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분양일정은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 후 8~1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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