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7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632-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지하3층~지상14층 6개동, 총 410가구 규모로 이 중 27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타입별로는 ▲59A㎡ 64세대 ▲59B㎡ 91세대 ▲84㎡ 111세대 ▲101㎡ 6세대로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특히 1층 세대의 경우 층고는 3m, 천장고는 2.5m로 기준 높이에 비해 높게 설계된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제공
다양한 수납공간과 함께 층간소음 저감 설계(욕실층상배관시스템)를 통해 세대간의 소음을 줄였다. 지하층에는 세대당 1개소의 인기 많은 세대창고도 제공하는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 시킨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세대 내에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설치해 입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빗물활용시스템 등의 친환경시스템을 적용, 관리비 절감도 기대된다.
지하철 9호선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9호선 등촌역과 급행정거장 염창역이 위치해 여의도8분, 강남 18분내에(급행기준) 도착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22만원 선으로 목동 전체 평균시세인 2164만원에 비해 낮은 가격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 10일이며 계약기간은 15~17일이다.
견본 주택은 6호선·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6번역 출구 인근(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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