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영종도 7년 만에 브랜드 분양이 비상의 날개를 펴지 못했다.
26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GS건설의 '영종 스카이시티 자이'의 1순위 일반청약을 실시한 결과, 1,033가구 모집에 313명이 청약하는 데 그쳤다.
아파트투유는 GS건설의 '영종 스카이시티 자이'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0.3 대 1이라고 집계했다.아파트투유
평균 청약경쟁률은 0.30 대 1.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은 0.55 대 1로 전용 98㎡A형이었다.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일반분양분의 70%에 달하는 720가구가 2순위로 넘어갔다. 인천 영종도에 7년 만에 7년 전의 분양가가 무색해지는 대목이다.
GS건설은 2순위 청약에 무통장 청약이 가능한 만큼, 2순위에서는 5개 주택형 모두 순위 내 마감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종 스카이시티 자이는 2순위 청약자도 동호수를 추첨으로 결정하기에 노른자위 당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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