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울 동북부의 역세권의 편리함과 자연환경의 쾌적성을 갖춘 휘경동 재건축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SK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2재정비촉진구역에서 ‘휘경 SK 뷰(VIEW)’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문·휘경뉴타운에 분양되는 첫 단지인 ‘휘경 SK 뷰’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9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 59~100㎡ 등 총 369가구가 일반 분양을 진행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10만원대에 책정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휘경동 일대는 지난 10년간 단 800여 가구만이 공급됐을 정도로 신규 단지가 드문 지역이다.
‘휘경 SK VIEW’는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인근에 자리한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해 서울 주요지역과 경기도 구리·하남 등 동부권 외곽지역까지 접근이 수월하다.
편의시설로는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마련돼 있고 삼육의료원·경희대병원·가톨릭대학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깝다.
한국외대·경희대 등 명문대와 한국과학기술원·국립산림과학원 등 연구시설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사립초등학교인 삼육초·경희초로 통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도심 입지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동측에는 중랑천, 남측에는 배봉산 공원이 위치해 있고 단지 내부는 녹지율이 약 30%에 달한다. 옥상녹화·나무아래쉼터 등도 계획 중이며 인근의 어린이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18-1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6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