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당초보다 1만 호 늘려 12.5만 호 공급키로 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정부는 올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당초보다 1만 호 늘려 12.5만 호 공급키로 했다.
정부가 30일 내놓은 '2016년 주거종합계획'에 따르면 임대주택 7만 호와 매입·전세임대 5만5000 호 등 모두 12만5000호를 공급키로 했다.
연초 계획 대비 1만 호가 늘어난 수준으로 전세임대를 늘린 데 따른다.
특히 올해 전세임대 4만1000 호 가운데 1만6000 호는 신혼부부와 창업과 취업준비생, 노년층에 집중 공급한다.
민간의 공공임대리츠도 확대, 10년 공공건설 임대주택의 공급물량은 당초 6만 호에서7000가구 늘려 모두 6만70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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