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경기도 구리시 구리갈매지구에서 마지막 공공분양아파트를 5년 전 분양가로 분양 중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경기도 구리시 구리갈매지구에서 마지막 공공분양아파트가 5년 전의 분양가로 분양 중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구리갈매지구 S1블록에서 전용 74~84㎡의 공공분양 아파트 366가구를 공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전용 74㎡는 117가구, 84㎡는 249가구로 다자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분은 302가구, 일반분양분은 6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전용 74㎡와 84㎡가 각각 3억2710만원, 3억7078만원으로 전용 84㎡의 경우 '진건 힐스테이트'보다 2000만원 저렴하다.
남양주 진건의 3.3㎡의 분양가는 1056만원(기준층 기준)으로 800만원대의 발코니 확장비가 추가된다.
구리갈매 S1블록의 공공분양은 모두 552가구분으로 사전 보금자리주택 예약분 186가구분을 제외한 가구를 이번에 공급하는 것이다.
특별공급은 6월 8일이며 1순위 청약은 다음날인 9일 실시한다.
구리갈매 공공분양아파트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하며 당첨시에는 재당첨 제한 기간이 5년이다.
한편 구리갈매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은 지난 2010년 무주택세대주 5년 이상에 청약 저축 800만원 이상 납입자 등을 대상으로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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