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분양 열기로 가득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단지가 특공 ‘완판’을 기록, 신도시 최고경쟁률인 ‘다산진건 한양수자인’을 넘을 지 주목받고 있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진건’ 특별공급 청약결과 배정된 414가구가 모두 소진됐을 뿐만 아니라 총 1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특공을 진행한 지난달 31일 오전부터 예비청약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던 만큼 물량 100% 소진뿐만 아니라 경쟁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1일 현재 접수 중인 1순위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414가구가 배정된 특별공급 청약에 1000건이 넘게 접수가 진행돼 1일 새벽까지 집계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분양한 ‘다산진건 한양수자인’은 특별공급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한 뒤 1순위 청약결과 15.77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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