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상우)는 화성 남양뉴타운 준주거용지 21필지(9909㎡), 일반상업용지 12필지(1만7562㎡), 주차장용지 4필지(5474㎡) 등 총 37필지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준주거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440~514㎡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평균 710만원선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일반실수요자 대상 최초공급으로 대로변에 위치한 좋은 필지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일반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019~4174㎡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790만원선으로 건폐율 80%, 용적률 800%로 5층이상 건축이 가능하며 최고층수 제한은 없다.
주차장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741~1925㎡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평균 278만원선으로 건폐율 60∼70%, 용적률 180∼300%로 최고 3∼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필지 수 및 개인이나 법인이 제한 없이 여러 필지에 입찰이 가능하다. 입찰금액의 5%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지정계좌에 입금해야 입찰이 유효하다.
대금납부조건은 무이자 분할납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공급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토지공급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화성서남부사업단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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