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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최고 경쟁률"… '힐스테이트 진건' 16.30대 1 '당첨 커트라인은?'

2016-06-01 21:11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진건’이 지역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 다산 분양불패를 이어갈 기세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진건’은 1순위 874가구분 모집에서 1만4248명이 몰려 평균 16.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모든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진건'이 1순위 청약결과 다산신도시 내 분양 신기록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25.83대 1로, 전용 66㎡에서 나왔다. 156가구 모집에 4029명이 청약 접수했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다산신도시에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던 ‘다산진건 한양수자인’의 15.77대 1보다 높은 수준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9블록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진건’은 지하1층 및 지상19~29층 총 128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 66㎡와 84㎡ 두 가지 주택형이 마련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전용 84㎡ 기준 평당 1167만원(20층 이상 기준)에 책정됐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된다.

다산신도시 청약 사상 최고치인 '힐스테이트  진건'은 오랜 청약통장에 잔고가 많으면 많을수록 당첨에 유리하다.

남양주 한 공인중개업사는 "인기 주택형의 경우 당첨 안정권 청약가점이 70점 이상이다"며 "올해 전국 청약단지 가운데 상위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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