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롯데건설은 CM사업본부 소속 이승일(공학박사, 구조기술사) 책임이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IBC 2016년 판 21세기 뛰어난 2000명의 지식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 CM사업본부 소속 이승일(공학박사, 구조기술사) 책임./사진=롯데건설 제공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행하는 이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분야별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의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한다.
이승일 책임은 지난해에는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된 바 있다.
그는 대형 건축프로젝트의 설계 단계에 3차원(3D) 모델링 기술인 BIM(빌딩 정보 모델링)을 적용해 초고층 건물의 안전성, 경제성, 공사기간을 최적화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실무에 적용해 왔다.
이승일 책임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명사전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BIM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회사의 경쟁력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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