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가 지난 2일 첫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아버지와 나’에서는 추성훈, 김정훈, 에릭 남이 자신들의 아버지를 만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부러움과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남이 어디서 괜히 나온 게 아니지 싶더라. 길가다 꽃보면 아내한테 사진 보내주는 로맨틱함 그대로 갖고, 자식과는 친하게 지내면서 끊임없이 스스로 탐구하게 만드시는 교육법에 아들 잘 때 몰래 공부하시는... 너무 멋지심(h180****)” “아버지와 나 보고 눈물이 나기도 하고 아, 나도 엄마랑 이모 모시고 어디든 무조건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amaz****)” “그냥 좋은 프로다. 아빠 보고 싶네(rfv9****)” “가정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된 방송이었어요(true****)”라며 ‘아버지와 나’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한편 ‘아버지와 나’에는 이날 방송에 출연한 추성훈, 김정훈, 에릭 남 부자 외에도 남희석, 윤박, 로이킴, 바비 부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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