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6월 동안 자사 프리미엄 TV 제품인 퀀텀닷(양자점)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6월 동안 자사 프리미엄 TV 제품인 퀀텀닷(양자점)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삼성전자 LG전자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벤트인 '상반기 결산, 히트상품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를 구매시 최대 20만 포인트 보상판매 혜택을 제공한다. 보상판매 모델은 무풍에어컨 Q9500, 냉장고 패밀리허브, 세탁기 에드워시 등이다.
특히 오는 14일까지 퀀텀닷 초밀도 화질 SUHD TV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SUHD TV(163cm)대명 스마트라이프 골드상품 가입시 100만원 지원 혜택, 삼성카드 플러스페이 결제시 26만 포인트 혜택, 100만원 상당 40형 UHD TV를 30만원에 주는 등 최대 126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SUHD TV(138cm)는 최대 112만원, 풀 HD TV는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준다. 또 삼성전자는 3월부터 시작해 지난달까지 진행한 5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AS) 제공을 이달에도 진행한다.
일반 TV 제품의 무상 AS 기간이 패널은 2년, 메인보드 등 기타 부품은 1년인 데 반해 SUHD TV를 구매한 고객은 5년 동안 AS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상반기 총결산 TV 세일'을 진행한다.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T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이 이번 행사에서 보다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55형 울트라 올레드 TV에 캐시백 혜택 50만 원을 적용해 380만 원에 판매한다. 55형 울트라 올레드 TV를 300만 원대에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곡면 울트라 올레드 TV도 55형과 65형도 캐시백 혜택을 적용하면 각각 400만 원과 79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내놨다.
또 LG전자는 55형 울트라 올레드 TV 2종은 각각 349만 원과 359만 원에,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를 690만 원에 한정 물량을 공급한다. 올레드 TV 특별가 이벤트는 LG 베스트샵·백화점·양판점·할인점 등 전국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총 5000대 규모로 슈퍼 울트라HD TV 특별 체험전도 운영한다. LG전자는 슈퍼 울트라HD TV 55형과 65형을 각각 179만 원과 310만 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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