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야구선수 강정호가 펼치는 메이저리그 플레이에 외신들이 반응했다.
강정호는 5일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신이 내린 플레이'를 선보이며 야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사사구를 기록,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치고 3출루를 성사시키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로서 시즌 8호 홈런까지 성공했다.
이에 미국 현지 언론은 "강정호는 2회에 대응을 했다"며 "마르테가 (홈런에) 몇 피트 부족한 2루타를 기록하며 출루했고, 후속 타자 강정호는 차신의 초구를 받아쳐 원정 팀 불펜에 공을 보냈다. 이 홈런으로 피츠버그는 2-1로 리드했다"고 강정호에 대해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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