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한류스타 송승헌이 갤러리아면세점의 대표 얼굴로 선정되면서 송중기·송혜교·박해진·지드래곤·전지현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6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갤러리아면세점(갤러리아면세점63/제주국제공항 점)의 메인 광고모델로 한류스타 송승헌을 선정했다.
한류스타 송승헌이 갤러리아면세점의 대표 얼굴로 선정되면서 송중기·송혜교·박해진·지드래곤·전지현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갤러리아면세점 모델 송승헌, 신라면세점 모델 송혜교, 두타면세점 모델 송중기. 사진=각 사 제공
송승헌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특히 중국에서는 남신(男神)이라는 호칭과 함께 높은 인기를 유지 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송승헌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물로 갤러리아면세점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부합, 면세점의 홍보와 마케팅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한화갤러리아는 갤러리아면세점의 메인 광고 모델인 송승헌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골드바'로 불리우는 63빌딩의 갤러리아면세점 63은 물론, 여의도를 한국을 대표하는 新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한류관광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승헌은 내달 1일부터 갤러리아면세점 메인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며, 올 하반기 드라마 최고 기대작인 SBS '사임당, 더 허스토리'에서 배우 이영애와 함께 주연을 맡으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업계에선 면세점 영업의 사활을 좌우할 핵심 고객인 요우커(중국인관광객)에게 시너지 효과가 큰 한류스타 모시는 한판 전쟁이 펼쳐졌다.
현재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대륙의 마음을 사로잡은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두산두타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의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존에 한류스타를 대거 선보이고 있는 롯데는 김수현, 박해진, 이민호 등을 필두로 마케팅을 지속 펼치고 있으며 신세계면세점은 전지현과, 빅뱅의 지드래곤을 모델로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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