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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잡 미 흥행 돌풍 “박근혜 대통령도 관람, 인기 짱!”

2014-01-29 17:15 | 편집국 기자 | media@mediapen.com

국산 애니메이션의 자존심 ‘넛잡 : 땅콩 도둑들’이 미국서 흥행 돌풍에 나섰다.

17일 미국에서 개봉한 ‘넛잡’은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가 개봉 1주일 만에 2,7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이다.

   
▲ 사진출처=SBS 8시 뉴스

우리나라에서는 29일 상영을 시작했으며, 박근혜 대통령도 이날 ‘넛잡’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4년여의 제작기간과 4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넛잡’은 다람쥐 설리와 친구인 생쥐 버디가 우연히 발견한 땅콩가게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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