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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힐스테이트 진건' 66㎡ 경기도 당첨 커트라인 67점 '최고'

2016-06-09 22:50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힐스테이트 진건'에 가장 높은 당첨 커트라인이 소형 66㎡으로서 경기도 청약자는 67점이 넘어야 계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아파트투유는 '다산 힐스테이트'의 4개 주택형별 당첨자의 청약 가점을 확정, 이 같이 발표했다.

  다산 힐스테이트 당첨 청약 최저점 - 아파트투유
 주택형  경쟁률                커트라인
 남양주 경기서울 인천
     66 25.83 60 67 66
   84A 14.81 51 60 60
   84B 10.6 50 64 61
   84C 15.68 41 56 55
   전체 16.30---


청약경쟁률이 25.83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66㎡의 당첨 청약 최저점(커트라인)경우 경기도 청약자가 67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과 인천 66점, 남양주 60 점 등의 순이었다.

전용 84㎡의 경우 경쟁률이 높은 주택형이 당첨 커트라인도 동반 상승하지 않아 주목을 끌었다.

 84㎡형 3가지 유형 중에 C형의 경쟁률(15.68 대 1)이 가장 높았으나 당첨 커트라인은 B형(경쟁률 10.6 대 1)이 가장 높았다. 이 주택형의 경기도 거주 청약자의 당첨 커트라인은 64점, 서울과 인천 61점, 남양주 50점 등의 순이었다.

'다산 힐스테이트'에서 가장 높은 당첨 커트라인을 기록한 주택형은 지난해 11월 한양의 '다산 진건 수자인'의 커트라인보다 낮았다.

당시 '다산 한양수자인'의 전용 84㎡B형의 당첨 커트라인은 경기와 서울이 각각 69점과 68점, 남양주 청약자는 63점 등으로 '힐스테이트 진건'의 같은 주택형 당첨 커트라인 최고 주택형인 84㎡A형보다 8~12점 높았다.

다산신도시의 경기도와 서울 등 인근 지역의 청약 가점이 남양주 청약자보다 높은 이유는 전월세난을 피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신도시로 내집을 마련하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산 진건 B8 한양 수자인 당첨가점 -아파트투유
 주택형 경쟁률    커트라인
 남양주 경기서울 인천
   74 12.85 42 60 53
  84A 12.51 44 59   57
  84B 32.70  63 69 68
   계 15.77   -   -  -


이 주택형은 당시 청약경쟁률이 32.70 대 1로 다산신도시 모든 분양 단지와 주택형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다산신도시는 하남 미사강변신도시와 같이 장기 무주택자에게 당첨 우선권을 부여하기 위해 100% 청약가점제를 적용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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