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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도 우미린, 청약 '선전'에 이어 초기계약률 70% 달성

2016-06-10 20:27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우미건설이 경기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0번지 일원에 분양중인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가 정당계약 3일 만에 계약률 70%를 돌파해 조기 완판될 전망이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조감도./사진=우미건설


10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달 25일 진행된 2순위 청약에서 13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43명이 접수해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안성 지역 내 가장 많은 청약 건수를 기록한 ‘안성 롯데캐슬 센트럴시티(1519건)’보다 많은 청약통장이 몰린 것으로, 안성에서는 이례적인 큰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청약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둔 데 이어 계약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면서 “향후 입주자들이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완공 시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58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해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에 유리하다. 

안성·평택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마련되며, 우미건설만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인 카페 린(Lynn)도 들어선다. 초기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70%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한다. 

한편 우미건설은 이날 시흥시 은계지구에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는 은계지구 C1, B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 84~115㎡, 총 1179가구 규모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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