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 전 위원장 지명혁(60)이 등급분류의 기틀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10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이경숙) 50주년을 맞이해 특별세미나가 열렸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1966년 한국예술문화윤리위원회를 시작으로 1976년 공연윤리위원회, 1997년 한국공연예술진흥협의회, 1999년 영상물등급위원회로 지금에 이르렀다.
단체는 영화, 비디오물, 광고물 등 다양한 매체에 대한 연령별 등급분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