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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 소나기 오늘의 부산 날씨는…곳곳 비 내일도 '변덕'

2016-06-12 13:53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6월 둘째 주말인 12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는 변덕스런 날씨가 되겠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해안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6월 둘째 주말인 오늘날씨는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는 변덕스런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기상 전망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흐린 가운데 밤 늦게까지 비가 오락가락 하겠다. 부산, 울산, 창원, 경상남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대기불안정으로 경남서부내륙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오겠다. 일부 지역은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부산에는 약하게 비가 오고 있다. 울산과 그 밖의 경상남도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남해상으로부터 비 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오후에는 비가 오는 지역이 점차 확대되겠다.

월요일인 내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므로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경남서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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