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최초로 배우 임원희가 정글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마셨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정글의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임원희가 아침 일찍 일어나 커피를 끓이는 모습이 방영됐다.
▲ 사진출처=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
이날 임원희는 커피는 직접 우려내야 맛있다며, 서울에서 어렵게 가지고온 도구를 이용해 원두를 갈기 시작했다. 이어 야자껍질로 불을 피우고, 그 위에 주전자를 올려 물을 끓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글에서 원두커피를 마시는 일이 쉽지 않았다. 끓이고 있던 물이 쏟아져 버린 것.
임원희는 "정글이 이래야 정글이지 한번에 되면 이게 정글이야?"하면서 다시 물을 올렸다. 오랜 기다림 끝에 커피를 마신 임원희는 "진짜 맛있다"며 여유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