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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 활용"…신동탄파크자이 2차 견본 8000명 찾아

2016-06-13 09:55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수도권 출퇴근 및 직주근접 단지로 활용 가능한 ‘자이’ 브랜드 단지가 선을 보였다.

GS건설은 지난 10일 문을 연 ‘신동탄파크자이 2차’의 견본주택에 첫날 2200여 명 등 주말 포함 3일간 총 8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관한 '신동탄파크자이 2차'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순서를 지키며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자료사진=GS건설



앞서 분양한 1차와 합치면 총 1358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이루는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나온 젊은 부부에서 나이 지긋한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관심을 받았다.

특히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를 비롯한 병점 인근 거주민들이 견본주택을 많이 찾았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병점 인근 생활권을 아우르는 입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또 단지 주변에 삼성전자, LG전자 등 산업단지가 다수 포진돼 있어 직주 근접을 원하는 수요자들 역시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병점에 거주하는 주부 박모씨(36)는 “남편 회사 때문에 병점역 인근 아파트에 전세로 살았으나 전세가가 올라 내 집 마련을 위해 견본주택을 찾았다”며 “단순히 회사가 가까워 관심을 가졌는데 육아환경 및 생활인프라도 마음에 들고 분양가도 합리적이다”라고 말했다.

GS건설의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21층 총 376가구 규모의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1순위 청약은 16일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23일 발표한다.

한편 청약일 첫날부터 19일까지 청약자 대상의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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