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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우수협력회사 대표 20명과 간담회 열어

2016-06-13 18:14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상생협의체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의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초청한 우수협력회사 대표이사와 함께 ‘HDC 파트너스 클럽’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육근양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왼쪽에서 15번째)이 상생협의체 협력회사 대표들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사진=현대산업개발



이날 간담회에는 우수협력회사 대표이사 20명과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장 및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술 전시관람 및 건축물 투어의 시간을 가진 뒤 간담회를 통해 협력회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양측의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전액을 부담, 지난해 6월 준공 후 수원시에 기증한 수원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간담회를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의식을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기훈 현대산업개발 차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정신은 모두의 염원이자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이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상생의 가치를 소중히 여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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