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왁스가 파격 모습을 보이며 1승을 차지했다.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설 특집 내 고향 좋을 씨고 2편에서는 가수 왁스가 새샘트리오의 '나성에 가면'을 선곡, 린에 무대에 올랐다.
▲ 사진출처=KBS 불후의 명곡 설 특집 내 고향 좋을 씨고 2편 |
왁스는 파란색상의 파격 의상과 개다리춤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앞서 “오늘만큼은 나도 티아라가 돼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왁스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6표를 받으며 2표 차이로 딕펑스를 누르고 1승을 거뒀다.
딕펑스는 지난 주 '설 특집 1편'에서 백난아의 ‘찔레꽃’으로 아이디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1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