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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이태환, 이덕화 아역 “많은 시청 부탁~~”

2014-02-01 21:49 | 편집국 기자 | media@mediapen.com

서프라이즈 멤버 이태환이 이덕화 아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1일 서프라이즈 공식 트위터에는 “이태환 설 특집 SBS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에 명품배우 이덕화 선생님 아역으로 깜짝 출연.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 됐다.

   
▲ 사진출처=서프라이즈 트위터

사진 속에는 배우 이덕화와 6~70년대 교복을 입은 이태환이 다정하게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1, 2일 방영되는 SBS 설 특집극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태환은 첫 드라마 출연 소감에 대해 “대선배님인 이덕화 선생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며 “선생님이 직접 응원해줘 자신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연기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태환은 신인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로 지난해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정식 데뷔했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부부의 말년 인생정리와 함께 아내의 버킷리스트를 남편이 실천해가면서 느끼고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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