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최고 53 대 1"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마감 성료 '완판' 예감

2016-06-15 20:42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울 황금노선인 7호선 상도역에 초역세권 대단지 브랜드인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가 소형 53 대 1의 최고경쟁률에 힘입어 모든 주택형을 마감, '완판'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1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가 1순위 청약 결과 341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6567명이 몰려 평균 19.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가 1순위 청약에서 전 가구 모두 청약마감됐으며 특히 소형인 전용 59형이 84형에 비해 인기몰이 했다./아파트투유



전용 59㎡는 73가구 모집에 3405명이 접수, 평균 46.64 대 1, 84㎡는 268가구 모집에 3162명이 신청, 평균 11.80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59㎡A에서 나왔다. 58가구 모집에 3106명이 쇄도해 53.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형의 경우 개방형 발코니가 딸린 B·D·F형이 발코니없이 내부 유닛 구조가 같은 A·C·E보다 청약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몰렸다.

특히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고분양가로 지목한 소형에서 청약자가 쇄도, 소형 대세의 흐름을 이어갔다.

전용 59㎡형은 평당 2436만원, 84형은 2151만원으로 현지 중개업자들로부터 59㎡의 가격이 인근 시세 대비 높다는 평가였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89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이 중 전용 59~84㎡의 406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배정됐다.

청약결과 당첨자는 22일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