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우미건설이 시흥 은계지구에 공급한 '우미린' 1·2차 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1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결과 전용 84㎡(B3블록) 단일평면으로 공급된 2차 단지는 413가구 모집에 1141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2.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제공
1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결과 전용 84㎡(B3블록) 단일평면으로 공급된 2차 단지는 413가구 모집에 1141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2.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대형 평면으로 공급된 1차 단지(C1블록)는 101㎡A·B 타입과 115㎡ 세 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마감에 실패했지만 대부분 2순위 내 마감이 유력시 되고 있다.
당초 전용 84㎡의 경우 1순위 마감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중대형 평면 역시 향후 한달 내 완판이 점쳐지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가운데 1차는 3.3㎡당 980만원, 2차는 1020만원이 책정돼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16일 2순위 접수 후 22일 2차 당첨자 발표, 23일 1차 당첨자 발표를 거쳐 오는 28~3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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