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울 접근성으로 주목받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우수 입지에 들어서는 ‘신안인스빌’ 단지가 분양 준비 중이다.
신안종합건설은 이달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안종합건설의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투시도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은 지하 2층~지상 29층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 84㎡과 93㎡ 두 가지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총 9만6000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초입에 자리잡은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인근에는 상일IC가 위치해 있어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으로 접근하기 수월하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 가능하다. 대중교통은 단지로부터 걸어서 10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이 있다.
아파트로부터 반경 500m 내에 초·중·고교 모두 위치해 있으며 별도로 9개의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에 미사역세권 중심상업지구가 마련돼 있고 이마트 등 강일지구·풍산지구 생활인프라가 있어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을 높여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교육시설·상업시설·교통시설·여가문화를 즐기기 위한 시설을 모두 갖춘 알짜 입지다”라며 “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4베이(Bay)가 전 주택형에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 덕풍동 735번지에서 문을 연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