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코웨이가 세계 최대 물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뛰어난 기술력을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코웨이는 15일~17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하는 '아쿠아텍 차이나(AQUATECH CHINA)'에 참가했다.
코웨이는 15일~17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하는 '아쿠아텍 차이나(AQUATECH CHINA)'에 참가했다./코웨이
아쿠아텍 차이나는 세계적인 물 산업 전시회로 매 년 개최된다. 올해는 가정용 정수기 및 정수 처리 과정 분야에 관련된 1400여 업체가 참여했다.
올해로 2번째 참가하는 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넘버원 정수기(Global No.1 in water purifier)라는 콘셉트로 정수기 필터 및 제품 기술력을 홍보하고 중국 내 환경가전시장을 공략·선점 하기 위해 나선다.
코웨이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제품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5개 카테고리 총 24 개 제품이다. 코웨이는 '바리스타 아이스 정수기', '스파클링 아이스 정수기' 등 프리미엄 정수기 라인업을 통해 혁신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제품인 스파클링 아이스 정수기는 하이엔드 제품으로 기존 탄산 정수기가 갖춘 정수, 냉수, 탄산수 제공 기능은 물론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투명한 얼음까지 제공한다.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유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탄산 농도를 3단계로 자동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입맛과 사용목적에 맞춰 탄산수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세계적으로 물과 공기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물과 공기를 다루는 당사의 제품과 기술력이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제품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포함한 해외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글로벌 코웨이로 발돋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