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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남남케미'로 시청률 '껑충'

2016-06-21 07:16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워킹 맘 육아 대디'는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2%보다 1.8%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김재민(박건형 분)이 차일목(한지상 분)에게 운전을 가르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민은 항상 일목에게 배우는 입장으로 운전을 할 줄 모른다는 일목에게 처음으로 운전을 가르치게 된 사실에 감격했다.

일목은 예상보다 더 형편없는 운전실력으로 재민을 놀라게했고 두 사람은 서로 타박하고 윽박지르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남남케미'가 트렌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모습 또한 웃음과 재미를 안겨주며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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