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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학군 품은 핵심 입지…'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 24일 분양

2016-06-22 10:29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기대되는 강원도 속초 교동 일대에서 ‘시티 프라디움’ 단지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시티건설은 24일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티건설의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 조감도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2층 및 지상 24~29층 총 2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아파트는 강원도 속초 교동 784-15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인근에 교동초·소야초·속초중·설악여중·속초여고교와 풀이음 작은 도서관 등이 밀집해 있다. 또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영랑호와 울산바위 조망을 누릴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7번 국도, 미시령터널, 동해고속도로(올해 개통 예정), 동서고속도로(내년 개통 예정)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인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철도 역시 추진 중이다. 

단지 가까이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이마트, 하나로마트,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속초 교동 지역에는 향후 공동주택을 공급할 만한 대지가 없어 신규 분양 시 희소가치로 인한 프리미엄이 에상된다.

견본주택은 속초 조양동 553-1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8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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