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특별공급 청약에서 절반이 넘는 소진율을 보인 ‘답십리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결과가 곧 공개된다.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답십리파크자이’와 '동탄 힐스테이트'등 모두 5개 분양 단지에서 1순위 청약을 접수 받고 있다.
| 날짜 | 1순위 청약접수 대상 단지 |
| 6월22일 |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답십리파크자이 |
|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파크자이 |
| 경기도 시흥 은행동 시흥은계 한양수자인 |
|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힐스테이트 동탄 |
| 경상북도 구미 형곡동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
▲ 6월22일 1순위 청약접수 대상 단지
GS건설의 '답십리 파크자이'와 현대건설의 '동탄 힐스테이트'는 특별청약 소진율이 각각 53%와 79%로 다자녀 등 무주택 청약통장 가입자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했다.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하는 ‘답십리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8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5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됐다. 주택형은 전용 49~84㎡ 등이다.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평균 1775만원에 책정됐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차량 이용 시에는 내부순환로 사근램프를 통해 주요 도심으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거리의 답십리초교뿐만 아니라 숭인중·동대문중·전일중·전농중·전동중·장평중·휘경중·청량고·휘경여고·경희남고교 등 여러 중고등학교들이 모여 있다.
단지 주변 편의시설은 홈플러스·롯데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 등이다.
또 현대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 2층~지상 33층 총 1479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면적은 61~84㎡로 구성되며 특히 전용 84형이 주력타입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35만원대이며, 지난 21일 접수 받은 특별공급 청약결과 485가구 중 409가구가 소진돼 일반 청약분에 76가구가 추가될 전망이다.
리베라C.C와 인접한 남측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동탄’ 입주민은 차량 이용 시 올해 개통될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유치원은 단지 내에, 초등학교는 단지 가까이에 조성될 예정이며 중·고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GS건설의 '답십리파크자이' 조감도(왼쪽)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동탄' 투시도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