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라이나생명의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전성기힐링캠프' 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22일 시니어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전성기힐링캠프' 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22일 시니어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전성기힐링캠프' 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서울시는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양자간 협약을 맺고 서울시민 정신보건 증진을 위해 상호간 적극 협조키로 했다.
'전성기힐링캠프'는 50~65세 베이비부머를 위한 힐링여행으로 라이나전성기재단이 50+ 세대의 건강한 삶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마련한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운영중이며 서울시는 그동안 캠프 참가자 모집에 함께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참가자 모집에 적극 협조하고 재단은 보다 의미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참가자 사후관리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또한 양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성기힐링캠프를 적극 홍보하며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에 지난 4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정신보건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전성기힐링캠프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재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성기힐링캠프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되 매주 2회, 1박2일로 진행중이며 올해 11월까지 총 50회 1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각 자치구 보건소에 전화나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재단은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성기힐링캠프' 역시 이런 맥락에서 운영중이다. 캠프는 자신을 돌아볼 겨를 없이 바쁘게 살아온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전하고 스스로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을 통해 활기찬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라이나전성기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전성기힐링캠프가 시니어들에게 제2의 인생, 행복한 전성기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와 함께 우리사회 발전을 이끌어온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의미있는 인생 2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