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들어서는 역세권 '자이' 아파트가 전 가구 청약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GS건설의 '답십리파크자이'가 1순위 청약결과 289가구 모집에 총 5707명이 몰려 평균 19.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답십리파크자이'의 평균 경쟁률은 앞서 공급된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의 6.24대 1을 크게 웃돌았다.
최고경쟁률은 초소형인 전용 49㎡A형에서 나왔다. 42.62대 1로, 34가구에 약 1500명이 접수했다.
전용 59㎡C형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주택형에서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에 성공했다.
‘답십리파크자이’의 청약 성적은 서울 강북 최고 경쟁률을 보인 효창 KCC 스위트(15.24 대 1)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다.
앞서 인근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청계’(평균 5.17대 1)나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평균 6.24대 1) 등의 경쟁률을 크게 웃돈다.
‘답십리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8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5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됐다. 주택형은 전용 49~84㎡ 등이다.
당첨자는 30일에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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