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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산파크자이' 1순위 청약경쟁률 2.42 대 1…응암 '미분양' 끊나

2016-06-22 20:12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GS건설의 '백련산파크자이'는 6개 주택형 중 4개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백련산파크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283가구에 684명이 접수해 평균 2.42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백련산파크자이'가 6개 주택형 중 전용 49~59타입 등 4개 주택형이 마감돼 '선방'했다.



초소형평형인 전용 49㎡와 55㎡는 통틀어 소량인 63가구 배정됐음에도 4.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일반 청약 물량 중 유일한 59형인 전용 59㎡B는 1~2층 저층만 남았음에도 13.79대 1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된 전용 84B형과 84C형은 각각 8가구, 2가구가 남아 23일 진행될 2순위 청약결과 완판될 전망이다.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및 지상 10~20층 총 678가구 규모의 단지로, 이 중 전용 49~84㎡ 2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응암동은 지난 2011년부터 ‘힐스테이트 백련산 1~4차’ 등이 연달아 미달 사태를 빚었던 지역이다. 이번 ‘백련산파크자이’의 분양이 미분양 고리를 끊어낼지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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