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로 2016' 헝가리전에 앞서 물의를 빚었다.
23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를 찾은 호날두는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남을 가졌다.
기자는 그에게 다가가 "경기 준비는 잘 되가나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호두는 갑작스럽게 기자의 마이크를 뺏어 호수에 던지는 행동을 저질렀다.
앞선 경기에서 그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것에 대한 짜증과 16강행 진출 여부에 잔뜩 긴장해 있었던 것.
비록 이날 포르투갈은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여론은 그의 행동에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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