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동양매직이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가스레인지를 선보였다.
동양매직이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가스레인지를 선보였다./동양매직
동양매직은 IoT 기능의 ‘슈퍼쿡 가스레인지’를 내달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슈퍼쿡 가스레인지는 IoT 기능을 탑재한 첨단 가스레인지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밖에서도 가스불을 확인하고 끌 수 있으며 화구별 타이머 설정이 가능해 사골, 빨래삶기 등 장시간 조리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 상판의 청소성도 강화했다. 잠수함, 항공, 위성, 임플란트 등에 사용하는 티타늄 소재가 함유된 세라믹 기법의 첨단 공법을 상판에 적용해 음식물이 눌러 붙거나 기름이 튀어도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전기레인지처럼 110도씨~200도씨 요리종류별 세밀한 온도설정이 가능하고 설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화력이 조절돼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잠금 기능이 있어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3일 동안 사용하지 않을 시 스마트폰으로 알려줘 원거리에 거주하는 부모님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다.
슈퍼쿡 가스레인지는 오는 30일까지 하이마트에서 단독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기간 내 구매고객에게는 17만원 상당의 가스멀티그릴팬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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