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소니코리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5000 출시

2014-02-04 13:07 |

소니코리아가 올해 첫 렌즈교환식 카메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소니코리아는 4일 화질, 휴대성, 스마트폰 공유 등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둔 신제품 알파 A5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알파 A5000/소니코리아 제공

A5000은 180도 회전 플립 LCD와 한 손 조작 가능 줌레버, 소프트 스킨 기능, 자동 프레이밍 기능 등 여성 맞춤형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미지 공유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와이파이(Wi-Fi)와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연결이 가능해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별도의 망 접속 없이도 간단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또 NFC로 연결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면 원격 컨트롤도 가능하다.

2,01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 이미지 센서(APS-C)를 탑재했으며,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통해 극강의 해상도와 선명도를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알파 A5000은 보급기 최고 수준의 성능과 셀카 LCD 등 여성 특화 인터페이스를 가벼운 무게에 담은 미러리스 카메라”라며 “앞으로도 화질, 휴대성, 스마트폰 공유 등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미러리스 카메라를 통해 시장 선도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